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스 2 (문단 편집) == 게임 관련 정보 == * [[던전스 2/유닛]] 문서 참고. 두 진영을 간략하게 비교하면, 호드는 초심자용, 데몬은 고급자용이라고 할 수 있다.~~솔직히 말하자면, 호드는 일반인용, 데몬은 마조히스트용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진영의 우열을 명확하게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닛의 테크트리라고 할 수 있다. 호드의 경우 클래스를 올리지 않더라도 기본 유닛부터 스탯이 준수한 편이라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데몬은 클래스를 올리지 않는다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또, 오크는 테크트리가 모두 열려있다면 기본유닛을 생산하자마자 곧바로 최종 유닛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로 들면, 오크에서 오크 족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강철 피부 오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러나 데몬의 경우에는 인페스티드에서 브루드 퀸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반드시 중간의 카오스 위버를 거쳐야 한다. 또, 오크진영과 달리 업그레이드를 할때마다 일일이 일꾼 1마리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대신, 일단 업그레이드를 들어가면 능력치의 상승폭이 상당하다. 오크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해서 클래스가 바뀌더라도 능력치의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것과 대조적인 부분. 다만 앞서 언급한것처럼 오크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 스탯 자체가 우수한 편이라 1차 업그레이드까지만 해도 가성비에 있어서는 여전히 열악한 편이다. 그래도 다행히 최종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오크를 압도하는 사기유닛이 될 수 있다. 종합하면, 오크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고, 초심자도 적응하기 쉬운 올라운더 종족이라면, 데몬은 반드시 심시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고급자용 대기만성형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 욕구관리에서도 호드가 데몬보다 우위에 있다. 호드는 급여와 맥주만 챙겨주면 달리 신경쓸 것이 없다고 봐도 되지만, 데몬은 급여 외에도 우월감과 가학심을 챙겨주어야 하는데 각각 다른 건물이 필요하다. 당연하지만, 호드는 맥주만 마시면 끝이지만 데몬의 유닛들은 각각의 방을 따로 방문할 필요가 있으므로 관리하기가 상당히 짜증이 난다고 할 수 있다. 또, 호드의 맥주는 일꾼들이 미리미리 생산해둘 수 있지만, 데몬의 우월감 충족시켜주는 문제는 그런게 불가능하다. 데몬의 우월감 채워주는 방식은 해당 유닛이 자기자신을 자랑하면 청중인 일꾼이 들어주고 박수치고 치켜세우는 방식인데, 당연히 청중이 없으면 자기자랑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 이 우월감을 채워주는 연설소(?)는 하필이면 호드의 치료소와 같이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도 같이 수행하기때문에, 전투를 한번 치룬 뒤라 청중을 동원하기 어렵다면 우월감을 채우질 못해 불행하다며 파업을 줄줄이 일으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호드와 달리 세뇌마법처럼 불만을 없애버리는 마법도 없어서 더 골치아프다. 유닛과 함께 던전방어의 핵심을 구성하는 함정에 있어서도 호드가 앞서는데. 호드는 초기함정인 폭발하는 보물상자만 4-5개 정도를 한칸씩 띄워서 배치해두면 어지간한 적들은 굳이 유닛들을 동원할 필요도 없이 섬멸할 수 있다. 함정을 해제하는 음유시인이 보물상자를 무력화시키기 전에 다른 유닛이 건드려서 무력화 이전에 폭발하기 때문이다. 기계형인 호드의 함정들과 달리 데몬의 함정은 거미나 촉수의 생물형인데, 대체 무슨수를 쓰는지는 몰라도 음유시인은 이런 생물체 함정들도 무력화가 가능하다. 넘어가서, 보물상자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는 함정은 거미알인데, 어찌된 일인지 음유시인과 같이 오는 적들이 보물상자는 음유시인이 해제를 시도하거나 말거나 건드려서 폭발을 일으키는데 반해, 거미알은 건드리지 않는다. 즉, 호드와 달리 데몬의 함정들은 모두 무력화된다는 것.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보물상자와 달리 사람크기의 벌레알을 건드리고 싶지 않기는 하겠지만, 이런 부분에서 현실성을 도입할 것이었다면 생물형 함정인 데몬의 함정은 음유시인이 모두 해제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